seascapes 2009 - 2012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 이범동 작가는 꾸준히 자신만의 고유한 사진세계를 탐구하고 쉼없이 작업에 몰두하는 작가성이 분명한 작가입니다. 경향적으로 Straight Photography 에 천착하고 있으며, 디지털사진이 보편화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사진작업을 시작한 2002년 부터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필름 작업을 고수하고 있으며, 컬러필름의 재현에 관한 수많은 실험으로 자신이 원하는 독특한 색감과 명암의 재현법을 체득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느낌의 풍경 작업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2009년 개인전인 ‘walking by the river’ 전은 많은 주목을 받았던 전시였습니다. 대구 주변의 습지를 대상으로 촬영한 작품들로 지적인 조형미와 'New .. 더보기 이전 1 다음